강아지 키우는 것은 육아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마치 어린아이를 키우는 것처럼 호기심이 많고 사고도 자주 치고 장난기도 많습니다. 특히 어린 강아지일수록 에너지가 넘쳐나기 때문에 더더욱 사고를 많이 치기도 합니다. 강아지를 키우기 위해서는 훈육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강아지 혼내는 올바른 훈육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긍정적 훈육법
강아지는 인정을 받고 칭찬을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강아지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혼을 내며 훈육하는 것은 오히려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고 보호자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고 공격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긍정적으로 칭찬하며 훈육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긍정적 훈육법은 반려견이 잘못된 행동을 바르게 행동했을 때 칭찬하고 간식으로 보상하여 훈육함으로써 ‘아 이렇게 하는거구나’를 반려견이 깨달을 수 있도록 훈련하는 방법입니다. 사실 긍정적 훈육법은 잘못된 행동을 당장 바로 잡을 때 사용하기보단 훈련 시간을 길게 잡고 사용하면 좋은 훈육법입니다.
유도적 훈육법
유도적 훈육법은 반려견이 보호자와 함께 있을 때 또는 보호자가 반려견이 잘못된 행동을 하기 직전에 보고 있을 때 하면 좋은 훈육법입니다. 유도적 훈육법은 반려견 스스로 생각하며 깨달을 수 있도록 바른 행동으로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유도적 훈육법의 대표적인 예시를 말씀드리자면 대부분의 반려견은 배변을 보기 전 냄새를 맡으며 배변장소를 찾습니다. 보호자가 이런 반려견의 모습을 보았을 때 반려견이 배변패드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실수를 할 것 같을 때 ‘안돼’라고 말하며 바른장소로 찾아갈 수 있도록 유도해 주며 훈육하는 방법입니다.
원칙적 훈육법
원칙적 훈육법은 강아지와 보호자 사이에 되는 것과 안되는 것 또는 잘못하는 것과 바른 것을 원칙으로 정하여 훈육하는 방법입니다. 같은 부분을 잘못했지만 어느 날은 혼내고, 어느 날은 혼내지 않는다면 강아지는 혼란스러울 것입니다. 따라서 원칙을 정하여 일관성 있게 훈육해야 하비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제는 쓰레기통을 건드려서 집을 난장판을 만들어 두어 혼을 냈는데 오늘은 쓰레기통을 건드려서 집을 난장판을 만들었지만 혼을 내지 않는다면 반려견은 혼란스러울 것 입니다. 쓰레기통을 건드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원칙으로 정하였으면 일관적으로 훈육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즉시 훈육법
직장인 보호자의 경우 퇴근 후에 돌아왔을 때 벽지를 뜯어놓거나 배변실수를 하는 등 반려견의 실수가 있으면 반려견을 데려와 꾸짖을 것입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잘못한 순간에 바로 혼을 내지 않으면 자신이 왜 혼나는지 이유를 모른다고 합니다. 보호자가 퇴근 후에 반려견을 훈육하는 것은 잘못한 순간이 한참 지난 이후라 반려견은 혼나는 이유도 모르고 혼란스럽고 스트레스를 받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반려견에게 어떠한 터치도 말도 하지말고 조용히 뒷정리를 하시고 반려견이 똑같은 실수를 한 그 순간에 바로 훈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목소리 톤과 짧은 단어 훈육법
강아지는 보호자의 목소리 톤과 말투로 보호자의 기분이나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이는 훈육 시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강아지는 높은 톤의 목소리를 칭찬 또는 위협의 목소리로 여깁니다. 따라서 높은 톤으로 훈육 시 제대로 된 훈육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말을 길게하면서 혼을 내도 반려견은 혼란스럽고 보호자의 말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훈육할 때는 ‘안돼’, ‘잘했어’, ‘그만’ 등의 짧은 단어로 훈육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훈육 시에는 적절하게 낮은 톤과 짧은 단어를 이용하여 엄격하게 훈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보호자들은 자신의 반려견의 모든 행동이 귀엽게만 보일 것 입니다. 사고를 쳐놓아도 천진낭만하고 웃고 있는 밝은 모습에 혼을 내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반려견과 행복하고 어우러지는 삶을 위해 때로는 단호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올바른 훈육법을 공부하여 반려견의 잘못을 잡아주는 것도 보호자의 몫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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